STORY

안녕하세요.
캘리그라피 작가, 강사, 그리고 1인 기업가인 ‘백꽃’ 백은미입니다.

필명인 ‘백꽃’은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행복을 전하고
글씨에서 좋은 향기가 느껴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이름입니다.

캘리그라퍼를 하기 전, 저는 에이전시에 다니는 평범한 디자이너였습니다.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자연스럽게 캘리그라피를 알게 되었는데요.

더 나은 디자인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시작했던 캘리그라피는
알면 알수록 깊이 빠져드는 매력이 있었습니다.

– 글씨를 쓰는 순간에는 온전히 내면에 집중할 수 있는 것
– 좋아하는 문장을 마음에 새길 수 있는 것
– 직접 쓴 손글씨를 소중한 사람에게 전할 수 있는 것
– 타인과 글씨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다는 것

우연히 시작한 캘리그라피는 깊은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도록 해주었고
지인들에게 직접 쓴 캘리그라피를 선물하며 나눔의 기쁨을 느꼈습니다.
그렇게 즐기다보니 ‘작가’라는 타이틀까지 얻게 되었어요.

작가가 직접 쓰고 그린 작품에는 철학과 가치가 담겨 있습니다.
더 나아가 디자인 영역에서 캘리그라피는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2014년부터 다양한 기업과 협업해 오며
브랜드의 가치를 소비자에게 캘리그라피로 전하는 역할을 해오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작품 활동으로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
더 많은 이들과 캘리그라피로 공감하며 나누겠습니다.